“북 고려의학과 한의학의 이해와 통합전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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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고려의학과 한의학의 이해와 통합전략 세미나”
  • 박동현기자
  • 승인 2017.04.30 0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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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이 서울과 평양의 의사(醫師)간에 사용되고 있으며, 평양의 의사가 카톡으로 약품을 찾으면 남한에서 찾아 북으로 보낼 수도 있다
▲ 제9회 하나반도의료연합세미나 참석자 일동(얼굴보호자는 촬영 제외 했음)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계속하고 미국의 전략자산이 한반도로 이동하고 사드를 갑자기 배치 하는 등 남북간에 휴전이 깨지고 다시 전운이 감도는 같은 요즘이지만 이러한 시점인데도 남북한 의료사역자들은 특별한 세미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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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고려의학과 한의학의 이해와 통합전략” 주제로 4월29일3-6시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 두란노 홀에서 진행되었다. 김재두 좌장(알바니아선교사)과 북향민(탈북인) 한의사, 000국적의 중국거주 북한병원 협력의사 등의 발표와 제안이 있었고 참석자의 질문 기회와 설명도 있었다.

북한의 평양이 아닌 사역지의 열악한 병원시설사진은 보기만 하고 촬영금지 협조요청이 있었다. 북한도 사람 사는 곳이라 변하고 발전하지만, 병원시설과 의약품은 국가지원이 줄어 열악하고, 국민당 의사 수는 많고 병원에 소속된 의사들은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기도 하지만 생존을 위해 장마당에 나가 벌어야 살 수 있는 형편도 소개 되었다. 그러나 북한 의사들은 매우 열악한 조건에서도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의술인의 태도는 높게 평가 할 수 있다고 했다. 

▲ 질문에 답하는 강사등

카카오톡이 서울과 평양의 의사(醫師)간에 사용되고 있으며, 평양의 의사가 카톡으로 약품을 찾으면 남한에서 찾아 북으로 보낼 수도 있다는 발표를 듣고, 기자가 카톡 소통에 대해 물었다 당국자들이 알고 있고 오직 의료적 협력으로만 카톡을 사용한다고 했다.

▲ 질문하는 한의학과 재학생

북한에 억류된 선교사나 과기대 교수 등은 사역자들 사이에서는 실수를 알고 있는듯 했다. 다양한 사역을 오래 지속하고 있는 단체나 사역자의 국적은 미국 영국 가나다 호주 등으로 그들은 북한 당국이 금하거나 불편 해 하는 것을 알며, 대체로 준수하여 감시가 있음에도 한계수위를 넘지 않고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북한당국자는 사역자 가족끼리 식사기도 하는 것도 알며 기독교인이란 것도 알지만 그들이 금하는 위법행위나 한계수위를 넘지 않으면 제한된 자유지만 사역을 계속할 수 있다고 소개 했다.

현재 북한에서 활발하게 사역하는 사람들은 여러나라 국적자이고 미국인도 적지 않지만 그들이 미국인 이라는 이유만으로 법위반 사실이 앖는데도 구금하는 경우는 알지 못한다고 했다. (본 기사에 노출된 인물사진은 북한에 가족이 없거나 남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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