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목장드림뉴스가 창간 된지 2년 8개월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국내 기독교 언론이 적지 않습니다. 목장드림뉴스 시작 초기에 굳이 또 하나의 기독교 매체가 필요 한가 라는 곱지 않은 시각도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목장드림뉴스는 기존의 기독교 매체들과는 달리 차별화된 기독교 인터넷 신문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교회나 교계의 가십기사나 비난 일변도의 기사는 배제했습니다.
지금까지 엄선된 집필진들의 칼럼이나 분석 기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신앙적 통찰력과 복음에 토대를 둔 정의와 기독교 가치관에 입각한 미래지향적 삶의 융합을 위한 바른 정론의 길을 걷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그 결과 교단을 구별하지 않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목장드림뉴스(m.penews.co.kr) 의 사이트 방문을 확인 할 수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남미 등 각국의 선교사님들이 현지어(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로 한국과 국제 기독교 정보를 접 할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통한 건강한 취재 기사로 독자의 큰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미디어 사역" 이라는 본래의 "창간 목적"에 부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가 하나님의 은총가운데 이루어진 일이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과 협력의 결과인줄 믿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특별히 재정후원 교회와 개인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가 밝아왔지만, 여전히 국가 사회나 교회,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 있음을 우리 모두가 주지하고 있는 바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교회 언론의 사명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차대하다 할 것입니다. 목장드림뉴스 제호가 뜻하는 '목사 장로가 협력하여 꿈을 갖는 뉴스'를 지향하겠습니다.
따라서 목장드림뉴스를 섬기는 모든 이사진과 운영진들은 더욱 심기일전하여 기독교 언론으로서의 본질적 사명을 바르게 감당할 것을 다짐하며, 2018년 올해에도 독자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협력과 관심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아울러 독자 여러분의 삶속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소망과 평화가 넘쳐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술년 새해 아침에
목장드림뉴스 이사장 이규곤 목사, 이사 김영훈 장로, 김영수 장로, 이덕선 장로, 이복길 장로, 이진수 장로, 안옥섭 장로, 신철수 장로, 정영래 장로, 박동현 장로 이상 출자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