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코펜하겐의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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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의 인상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8.07.11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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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환승역 지상을 가득 매운 자전거들. 박동현 기자 촬영

거리를 달리는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아 베트남 호치민의 오토바이 타는 사람이 생각 날 정도 였다. 국민소득 6만 불의 부자 나라의 검소하고 친환경작인 삶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코펜하겐항구 한 쪽에서 볼 수 있는 인어공주 동상(2018년 7월10일 촬영 박동현 기자)

한국에도 잘 알려진 유명한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 공주'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덴마크인들은 가련하고 청순한 인어 공주를 기리기 위해 1913년 코펜하겐 항구에 작은 인어공주 동상을 세웠다.

수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인어 공주 동상은 한 때 목이 잘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 범인은 '거짓으로 가득 찬 기성 미술계'에 항의하기 위해 목을 잘랐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다행히도 머리 부분은 한 달 만에 원래 위치로 돌아와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 6.25 한국전쟁에 의사와 간호사를 보낸 덴마크 참전 기념비. 박동현 기자 촬영

코펜하겐항구 한 쪽에서 6.25 한국전쟁에 덴마크가 참전하면서 병원선을 보낸 기념으로 세워진 기념비. 그들은 전에 알지 못했던 지구 반대편 한국을 돕기 위해 1952년 2월 덴마크는 유엔군으로 참전하여 병원선 유틀란디아호(Jutlandia號)를 부산항에 정박시켜 의료사업을 지원하였다. 

▲ 지하철 환승역 지상을 가득 매운 자전거들. 박동현 기자 촬영

거리를 달리는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아 베트남 호치민의 오토바이 타는 사람이 생각 날 정도 였다. 국민소득 6만 불의 부자 나라의 검소하고 친환경작인 삶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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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펜하겐항구 한 쪽에서 볼 수 있는 인어공주 동상(2018년 7월10일 촬영 박동현 기자)

한국에도 잘 알려진 유명한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 공주'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덴마크인들은 가련하고 청순한 인어 공주를 기리기 위해 1913년 코펜하겐 항구에 작은 인어공주 동상을 세웠다.

수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인어 공주 동상은 한 때 목이 잘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 범인은 '거짓으로 가득 찬 기성 미술계'에 항의하기 위해 목을 잘랐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다행히도 머리 부분은 한 달 만에 원래 위치로 돌아와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 6.25 한국전쟁에 의사와 간호사를 보낸 덴마크 참전 기념비. 박동현 기자 촬영

코펜하겐항구 한 쪽에서 6.25 한국전쟁에 덴마크가 참전하면서 병원선을 보낸 기념으로 세워진 기념비. 그들은 전에 알지 못했던 지구 반대편 한국을 돕기 위해 1952년 2월 덴마크는 유엔군으로 참전하여 병원선 유틀란디아호(Jutlandia號)를 부산항에 정박시켜 의료사업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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