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믿음인가? 거짓 믿음인가?”(호 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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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믿음인가? 거짓 믿음인가?”(호 10:12-13)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1.11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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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예배드리는 외적인 습관이나, 모습은 그럴듯한 믿음의 사람인 것처럼 보일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마음의 밭은 열매를 맺기는커녕, 씨앗을 뿌리기도 힘든 딱딱하게 굳어버린 묵은 땅이 되어가는 데도 그
▲ 소망교회 담임 김지철목사

오늘은 “참된 믿음인가? 거짓 믿음인가?”(호 10:12-13)의 제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2. 처음에 우리는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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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감격의 시간은 길지 않고 잠깐뿐이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인 소유물을 남과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3.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참회의 기도문’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참회의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2016년 새해를 맞이해서 두 번째 주일입니다. 올 한 해를 우리가 먼저 기도하며, 말씀을 듣고 예배를 드리며 시작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예배드리는 외적인 습관이나, 모습은 그럴듯한 믿음의 사람인 것처럼 보일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마음의 밭은 열매를 맺기는커녕, 씨앗을 뿌리기도 힘든 딱딱하게 굳어버린 묵은 땅이 되어가는 데도 그냥 방치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만큼의 건강의 복, 가정의 복, 재물의 복, 인간관계의 복은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해 했습니다. 그러나 그 감격의 시간은 길지 않고 잠깐 뿐이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인 소유물을 남과 비교했습니다. 그것이 계속적인 축복이라고 여겼을 때는, 나 잘난 맛에 이런 풍요가 생겼을 것이라 착각했습니다. 어느덧 교만해졌고, 오만방자해졌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 소망교회 페북 업로드

돌이켜 보면 ‘내 방식대로, 내 멋대로 하라!’는 원칙에 따라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을 ‘나 몰라라’ 하고 떠난 것이 악인데도, 그것조차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성령님이시여, 우리가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잡초와 가시덤불처럼 우리 가슴에 박혀 있는 쓴 뿌리들, 곧 미움의 쓴 뿌리, 저주의 쓴 뿌리, 탄식과 분노의 쓴 뿌리를 성령의 불로 불살라 주옵소서.

거짓 우상들, 곧 지식의 우상, 재물의 우상, 권력의 우상들을 불태워 주옵소서. 이제는 우리가 믿고 신뢰하여야 할 분이 오직 하나님 한 분임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부드러운 마음과 감사하는 옥토와 같은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아멘.

출처 : 페이스북 소망교회 업로드 *주일예배 말씀 듣기 – http://goo.gl/JfZG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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