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초청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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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초청 연주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1.09.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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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작곡가 베토벤은 생애에 걸쳐 총 10곡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남겼다. 박지혜 교수는 AI 작곡 프로그램을 통해 베토벤의 소나타 10곡을 분석했고, 그 결과물로 11번째 바이올린 소나타를 완성했다. 바이올린 소나타 11번은 이날 박지혜 교수에 의해 연주되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교수(연세대 겸임교수)가 9월 1일 저녁 광주 비엔날레 야외 특설무대에서 피아니스트 없는 AI 피아노 반주로 베토벤이 남기지 못한 바이올린 소나타 11번을 AI가 작곡하고 박지혜가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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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의 연주 첫 화면의 무대에 그랜드피아노가 있지만, 피아니스트가 없는데 피아노 건반이 움직여 반주를 하는 익숙하지 않은 장면이 보인다.

전설적인 작곡가 베토벤은 생애에 걸쳐 총 10곡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남겼다. 박지혜 교수는 AI 작곡 프로그램을 통해 베토벤의 소나타 10곡을 분석했고, 그 결과물로 11번째 바이올린 소나타를 완성했다. 바이올린 소나타 11번은 이날 박지혜 교수에 의해 연주되었다.

인공지능(AI)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한 제작과정은 추후 박지혜 교수의 논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겸임교수와 ㈜가치창조제이 대표를 맡고 있는 박지혜 교수는 독일에서 태어나 14세에 독일의 명문 음대 마인츠대학에 최연소 합격했다. 19세에 독일 정부가 주최하는 콩쿠르에서 우승해 세계적인 명기 과르네리를 무려 11년간 무상으로 대여 받았으며, 2014년부터는 1735년산 과르네리로 평생 연주할 수 있게 됐다.

박지혜는 칼스루헤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독일 정부기관에서 국비장학생으로 선정돼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공부했다. 독일 총연방콩쿠르 콩쿨 연속 2회 1위, 루마니아 R. 에네스쿠 국제콩쿠르 2위 입상했으며 유니버설뮤직코리아 더블 골드디스크를 달성했다.

박지혜 교수의 이력은 음악에만 머물지 않는다. 미국 국회 컨퍼런스 강연자로 나서는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UNESCO 한국위원회 공식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국내 유일의 4차산업 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하는 광주 GIST 국책 연구소 ‘한국문화기술 연구소’ 겸직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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