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주일) 오후 4시30분 연신교회에서 이순창 목사 제106회 부총회장 당선감사예식이, 평북노회 노회장 백인선 목사 인도로 진행되었다. 기도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전학수 장로, 성경말씀은 남전연 수석부회장 류재돈 장로가 구약성경 민수기 12장 : 3-7절을 봉독했다.
(성경 현대인의 버전) 모세는 세상의 그 누구보다도 겸손한 사람이었다. 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너희 세 사람은 모두 성막으로 나오너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들이 성막으로 나아가자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 내려와 성막 입구에 서서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셨다. 그들이 앞으로 나아가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예언자에게는 내가 환상으로 나를 나타내며 꿈으로 말하지만 내 종 모세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는 내 집에 충성스러운 종이므로..
연신교회 장예화 권사(소프라노)가 ‘은혜 아니면’를 찬양했다.
메시지는 직전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지도자 모세’ 제목으로 전했다. 모세처럼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의 집(교회/교단)에서 충성을 권고했다.
서울장신총장(경기광주)안주훈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승철 장로가 축사를 했다. 안주훈 목사는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와 친구 사이로 선거운동 과정에서 이 목사가 힘들어 했던 일화를 소개했고, 이 장로는 연신교회가 속한 평북노회가 30년 만에 부총회장을 배출 했다고 소개했다.
평북노회, 연신교회 여전도회연합회, 범양선교회 대표들의 축하 꽃다발을 이순창 목사가 받은 후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안사말이 있었다. 평북노회 서기 조양구 목사의 노회를 대표한 감사인사, 연신교회 당회서기 서은채 장로의 광고, 전 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축도로 당선 감사 예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