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부총회장 김상기 장로 취임 감사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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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부총회장 김상기 장로 취임 감사예식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2.10.08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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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장로님이 진실한 모습으로 농촌교회(덕천)를 섬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라며, "거짓되고 부패한 인간인 우리가 예수님 덕분에 주의 종이 된 것을 기억하면서, 언제나 종의 자리에서 총회를 잘 섬겨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상기 장로부부 중앙,최기원 목사 부부 양쪽 끝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제107회 부총회장 김상기 장로의 취임 감사예식이 5일 전북 고창군 고수면 고수교회(김성수 목사 시무)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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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장로가 시무하는 덕천교회가 속한 전서노회가 주관한 김상기 장로 제107회 부총회장 취임 감사예식 1부예배는 전서노회장 이복생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기도 전노회장 최부곤 장로, 성경말씀은 전서노회 서기 민경훈 목사가 빌립보서 1장 12-18절을 봉독했다.

신정호 목사와 참석자들

'형제 여러분, 내가 당한 일이 오히려 기쁜 소식을 널리 전하는 일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그래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해 갇혀 있다는 사실이 온 경비대와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습니다. 내가 갇혔기 때문에 주님을 믿는 대부분의 신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두려움이 없이 더욱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시기와 다툼으로, 또 어떤 사람들은 좋은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 전하는 사람들은 내가 기쁜 소식을 변호하기 위해 임명되었다는 것을 알고 사랑으로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순수한 동기로 그리스도를 전하지 않고 갇혀 있는 나를 더욱 괴롭힐 생각으로 이기적인 야심에서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릇된 동기에서든 참된 동기에서든 어쨌든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이므로 내가 기뻐하고 앞으로도 기뻐할 것입니다' 

전 총회장 채영남 목사

전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내가 당한 일이'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제2부 축하 및 인사 

2부 사회는 김성수 목사가 진행헸다.(전서노회 전노회장 고수교회) 경과보고는 전노회장 임종수 목사가 노회추대 부터 당선까지를 보고했다. 김성수 목사가 내빈을 소개했다.

첫번째 격려사는 전경총회장 채영남 목사는 취임 감사예식 격려사에서 "다른 분들을 섬기는 것이 기독교의 생명이고 리더십인데, 김상기 장로님이 진실한 모습으로 농촌교회(덕천)를 섬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라며, "거짓되고 부패한 인간인 우리가 예수님 덕분에 주의 종이 된 것을 기억하면서, 언제나 종의 자리에서 총회를 잘 섬겨 달라"라고 당부했다.

전 부총회장 이현범 장로

두번 째 격려사는 전 장로부총회장 이현범 장로(서부 5년 전 전남)는 김상기 부총회장에게 "언제나 선한 싸움을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으면서 가장 낮은 자로 겸손한 섬김의 종이 되어 달라"라며, "한국교회의 위기인 이때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는 사역자가 되시길 소망한다"라고 격려했다.

첫번째 축사에서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하나님께서 김상기 장로님을 쓰시고자 부총회장으로 이끄셨다"라며, "장로님과 함께 그 어느 해보다도 보람차고 행복하길 바라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두번 째 축사에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류재돈 장로는 "전국 3만 여명의 장로를 대표해 축하드린다"라며, "장로들이 뒤에서 기도하고 뒷받침하며, 김상기 장로님이 총회를 잘 섬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

3번째 축사에서 여전도회전국연합 수석부회장 은정화 권사, 마지막 축사에서 전서노회 전노회장 박관호 목사가 축사를 겸해 전서노회 김성수 목사를 인물 됨을 소개 했다.

전서노회 대표와 덕천교회 대표가 부총회장 김상기 장로 부부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상기 장로 감사인사, 덕천교회 최기원목사의 인사 및 광고 후 전 총회장 안영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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