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초청, 한국계 대학생 모국방문단 입국 환영
상태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초청, 한국계 대학생 모국방문단 입국 환영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3.06.21 0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모님 나라를 방문 중에 우리 여전도회를 방문해 주어서 반갑다면서 금일봉을 전달하고 미국 대표도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방문단은 당일 여전도회관 게스트 룸에 묵게 되어 개인 짐을 버스에서 배정된 방으로 옮기고, 전회장 최상헌 장로(평대원 이사장)의 디너 초대로 남산으로 이동하여 함께 저녁식사를 한 후, 최상헌 장로는 남산케이블카 비용까지 지원했다.
초청 주최인 남선교회전국연합회를 방문, 예배 후 기념촬영을 했다.

제 32차 미주대학생 모국방문단 환영 모임이 6월 13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이하-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본회 총무 김창만 장로 인도로 기도 본회 서기 전승남 장로, 성경말씀은 신명기 23장 3절, 룻기 4장 21~22절을 본회회장 김영창 장로가 봉독하고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Like Us on Facebook

회장 김영창 장로는 환영인사를 통해 ‘부모님 나라에 오셨는데 많이 보고 배워서 자랑스러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며, 고난을 만나도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미주대학생 인솔 단장 황세덕 장로는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본회가 준비한 선물을 황세덕 장로에게 전달하고, 황세덕 장로도 미국에서 준비 해온 선물을 본회를 대표한 김영창 회장에게 전달했다. 총무 김창만 장로가 본회 소개 및 당일 일정을 공지하고 교단총회본부로 이동하였다.

예장통합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와 간담회를 통해 ‘미국선교사님들이 한국선교를 위해 얼마나 헌신했는지, 우리 교단 초기 총회장님 중에 상당수가 미국 선교사님들이라며 벽에 붙은 역대총회장들 앨범이 담긴 액자를 가리켰다. 또한 방문단이 소속한 미국 한인교회와 우리 통합교단과의 우호 관계를 소개하면서 얼마 전에 미국 한인교단 총회를 다녀왔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황세덕 장로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서로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고, 간담회가 끝 난후 다시 기독교연합회관 14층 한국기독공보로 이동했다.

미국출생 한국계 대학생들이 한국기독공보를 방문했다. 

기독공보 사장 안홍철 목사는 미주대학생을 특별하게 반겼고 이 사역을 처음부터 잘 알고 있으며, 이번이 32회인데 1회 때 자신이 평신도신문사 기자였고 취재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독공보 발전사를 소개하면서 현재도 다른 방에서 직원들이 미디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종이신문에서 유튜브 병행을 소개하고 제1호 신문 보존 판을 소개하기도 했다.

선물교환에서 안홀철 사장은 금일봉을 전하면서 피자를 즐길 수 있는 정도라고 소개하고 대학생방문단 대표 활세덕 장로도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기독공보를 나온 방문단 일행은 여전도회관으로 이동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최효녀 장로)는 회관 8층 회의실에서 미주 대학생방문단을 맞아 마치 오랜만에 만난 손자 손녀를 대하듯 친절하고 따뜻한 표정으로 환영했다. 여전도회 총무·임원들은 여전도회 홍보 책자와 숄더에코백을 선물하고, 여전도회 소개는 간략하게 했다.

부모님 나라를 방문 중에 우리 여전도회를 방문해 주어서 반갑다면서 금일봉을 전달하고 미국 대표도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방문단은 당일 여전도회관 게스트 룸에 묵게 되어 개인 짐을 버스에서 배정된 방으로 옮기고, 전회장 최상헌 장로(평대원 이사장)의 디너 초대로 남산으로 이동하여 함께 저녁식사를 한 후, 최상헌 장로는 남산케이블카 비용까지 지원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고여 남산타워에 오른 미주 대학생들은 저녁노을을 즐기면서, 서울의 야경까지 보고 하산하여 여전도회관에 도착, 13일 일정을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