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하늘에 십자가를 세우기까지(김용덕 장로는 평양 봉수교회 건축을 주도하고, 교회당 지붕에 십자가를 세웠다) 남선교회전국연합 전회장 김용덕 장로(예장통합,서울노회) 회고록 출판기념회가 6월 23일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개최됐다.
제1부 예배는 이광국 목사(굿타이딩스 운영이사) 인도로 이사 오창우 목사의 기도를 했다. 성경말씀은 인도자가 시편 90편 14~17절을 봉독하고, 예장통합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제하의 말씀을 통해 ‘저의 오랜 동역자인 김용덕 장로님이 회고록을 출판하고 기념하는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30년 사역 인생의 기록인 이 책이 장로님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김 장로님은 모든 사역을 집대성해서 사진자료를 준비하여 만드신 것을 축하드린다.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기억에서 사라지고, 소중한 역사자료가 소실되어 다음 세대에 남길 자료가 없어지게 된다.
장로님의 두 권의 책은 한국교회사에 길이 남겨야 할 만큼 귀중한 자료이며, 이를 기반으로 많은 분들이 선교에 더 힘쓰고 조금은 더 쉽게 선교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부이사장 유종만 목사가 축도를 했다.
제2부 출판기념회는 설용호 목사(굿타이딩스 부이사장)사회로, 개회사 전총회장 손달익 목사,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영창 장로가 축사를 하고, 전 서울노회장 정달영 장로가 서평, 청람 이재수 장로의 축시, 저자 김용덕 장로는 ‘하나님께서 저를 평생 양육하시고, 30년 동안 붙들어 주셨다. 그리고 오늘에 이르렀다.
제 소망은 남북이 통일된 사회를 후손에게 전해, 세계 제일의 강국이 되고, 천대받지 않고 업신여김 받지 않는 나라가 되는 것”이라며 “공사다망한 중에도 함께 자리해 주시고 위로와 축하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의 남은 삶에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고, 민족의 복음을 위해 헌신하게 살기를 기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하고 가족을 소개했다.
이기우 장로(굿타이딩스 상임이사) 광고 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전회장 표명민 장로가 마침 기도했다.한편 김용덕 장로의 출판기념 감사예배 및 출판기념회에는 전국에서 많은 지인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