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선교대학원 13기 통일전망대에서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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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교대학원 13기 통일전망대에서 기도회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3.07.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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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교대학원 13기 44명은 6월 5~10 일정으로 북·중 접경지역탐방으로 중국 대련, 단동, 집안, 장백현(북한 혜산시), 백두산, 연길, 도문(북한 남양시) 1,300여 km를 압록강과 두만강을 따라 강 건너 북한 땅, 북한사람들의 실상을 바라보며 평화통일기도회를 갖고 5박 6일간의 탐방을 했다
통일선교대학원 13기 통일전망대 배경으로 기념촬영

통일선교대학원(이하 통선원) 제13기 재학생 42명은 6월 29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교회서 평화통일기도회를 갖고 군사분계선 가까운 최전방을 탐방하면서 복음통일을 위한 염원을 공유했다. 북한 땅을 앞에 두고 드리는 현장예배 인도는 교무처장 권화영 장로, 기도 이경주 장로(동신교회) 성경말씀은 인도자가 마태복음 5장 9절을 봉독하고, 최영웅 목사(사무처장)가 ‘피스 메이커’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최 목사가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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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특별기도’는 김우철 장로(영은교회) 인도로, 참석자들이 통성으로 기도 한 후 이옥금 권사가 마무리 기도를 하고, 13기 부회장 이익형 목사가 축도를 한 후에, 이시걸 장로(대외협력처장)가 일정과 안내 광고를 했다. 한편 통선원 13기 재학생들은 학교에서는 통일관련 강의와, 강화도 북·중 국경 등 현장탐방을 이어가는 중에 6울 29일은 군사분계선 민간인 출입허용 최전방에서 기도를 하고 그 일대를 탐방했다.

한편, 통일선교대학원 13기 44명은 6월 5~10 일정으로 북·중 접경지역탐방으로 중국 대련, 단동, 집안, 장백현(북한 혜산시), 백두산, 연길, 도문(북한 남양시) 1,300여 km를 압록강과 두만강을 따라 강 건너 북한 땅, 북한사람들의 실상을 바라보며 평화통일기도회를 갖고 5박 6일간의 탐방을 했다.

북·중 접경지역의 검문검색이 과거에 비해 강화되어 검문대기시간이 늘어났지만, 두 강을 따라 북녘 땅을 바라보는 감격에 모든 불편과 고난의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 중국 용정 비암산 일송정에서 선구자를 합창할 때는 선열들의 구국정신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가슴 뭉클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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