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전국연합회 특수선교부 부장 최진수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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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전국연합회 특수선교부 부장 최진수장로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4.06.24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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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부원들이 동감한다면 논산훈련소 훈련병들도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훈련 중인 청년들이 좋아 할 CCM 씽어는 우리 서울남노회연에서도 찾아보고, 과천 교회 등 매년 부활절 찬양대회 때 보면, 교회마다 찬양실력자들이 많으니 찾고 남노연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진중세례식

Q 특수선교부 부장으로 논산 진중세례식을 코로나 이후 재개하게 되었는데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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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솔직히 두렵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특수부 부장을 역임하신 선배님들을 찾아뵙고 자문을 구하고 조언을 듣고 배우며 참고 하려고 합니다.

저는 비교적 젊어서 추진력은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경륜은 부족합니다. 따라서 진중세례식을 기획하고 실행했던 전 특수부부장 선배님을 찾아뵙고 조언을 들어 참고하고, 전국연사무실에 보관중인 옛 자료도 검토하여 참고 하겠습니다.

예잔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 특수선교부 부장 최진수 장로

Q 전통적으로 뜻있는 교회의 후원과 모금으로 이 사역을 했는데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A 저도 모금에 대해 들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황금어장에 그물 던지는 사역을 알고 있는 회원교회와 뜻 있는 교회의 목사님들께 협력공문을 발송하고, 수도권 교회들은 찾아가 인사도 드리고 협조를 요청하려고 합니다.

전도하는 일은 회원교회들이 잘 협력하는 전통이 있으니 저와 임원들이 노력하는 만큼 열매가 있을 것으로 믿고 싶습니다. 제가 선배들에게 듣기로는 특수선교부 출발 자체가 본회 예산보다는 모금으로 출발 했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교회들이 코로나 이후 회복이 더디고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전도하는 일은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함께 하실 줄 믿고 팔을 걷고 시간을 내어 주님을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Q 진중세례를 주게 될 논산훈련소는 ‘황금어장’이란 표현을 쓰는데, 주 강사 및 순서자는 어떻게 섭외를 할 계획이신지요?

A특수선교부 회의를 통해 부원들과 의논하겠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은 인천계산제일교회 권오규 목사를 부원들에게 소개 하려고 합니다. 코로나 기간에 500 여 명을 정착시킨 목사님입니다.

그분의 목회철학은 왜 사람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면서 어렵다고 하느냐 하나님이 언제 누구에게 어렵다고 말씀 하셨느냐며 하나님의 시각을 강조 하십니다.

만약 부원들이 동감한다면 논산훈련소 훈련병들도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훈련 중인 청년들이 좋아 할 CCM 씽어는 우리 서울남노회연에서도 찾아보고, 과천 교회 등 매년 부활절 찬양대회 때 보면, 교회마다 찬양실력자들이 많으니 찾고 남노연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Q 모든 일은 끊어졌다가 연결하기가 쉽지 않는데, 진중세례식은 남선교회의 비중 있는 사역입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훈련병이 들이 모일 수가 없어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하게 되는데 준비 계획 등을 소개 해 주십시오.

A 권오규 목사님 말씀처럼 요즘 어려운 것 맞지만, 하나님의 시각으로 전체를 바라보고,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면, 어렵게 보였던 모금 등도 하나님이 보내주신 날개 없는 천사 같은 분들이 나타 날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아버님(태안장로교회 고 최정하 장로)은 늘 그런 신앙으로 사셨고, 저는 그런 믿음을 보고 자랐습니다. 저는 비교적 일찍 장로(서울남노회 주현교회)가 되었습니다. 노회 선배들 잘 따르고, 섬기고, 심부름 알아서 잘하고 있습니다. 제가 부족한 만큼 특수선교부 부원들과 남노회연 등에서 협력 해 주실 것으로 기대 합니다.

Q 기타, 하고 싶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A 솔직히 저는 경험이 부족합니다. 전국연 선배님들이 조언 해 주시고 도와주십시오. 올해 모금도 많이 하고 세례 받는 훈련생들에게 선물도 좀 많이 줄 수 있도록, 이 이사를 읽는 특수선교부 출신 선배님들 기도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한편 논산훈련소 진중세례식은 10월 12일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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