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영광교회(대전) 서경기 목사가 페이스북에 올린글이다.
부끄러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행위원 사임서, 이름 : 서경기, 소속 : 대전노회 영광교회. 위 본인은 우리 교단(예장통합) 파송으로 2022년 –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실행위원으로 재임하는 중, 이번 우리 교단 총회 총회장의 불미한 일로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어서 사임합니다.
2024년 7월 9일 서경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귀중 사회봉사부 사회선교위원회 위원 사임서. 이름 : 서경기 목사 소속 : 대전노회 영광교회
사임이유 : 부끄러움
위 본인은 108회기 사회봉사부 산하 사회선교위원회 위원으로 재임하는 중, 이번 우리 교단 총회 총회장의 불미한 일로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어서 사임합니다. 2024년 7월 9일 서경기 목사 사회봉사부 귀중.
댓글
부끄러움을 알고 사임하시는 목사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또한 국운이 기울 때에 자결로서 항거하신 분들도 계시고 독립투사로 항거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이러한 모든 분들을 존경합니다.
한편 7월 10일 현재 예장통합 제09회 총회장소는 미정이며, S교회는 최소한의 안전장치 카드로 양보했지만, 총회장소 준비 추진자는 줄곳으로 부터 카드를 받지 못했고, 줄수 없자 100 주년 대강당과 기타 시설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키를 쥐고 있는 당사자는 인터넷뉴스와 유튜브를 통해 '사생활'을 까발린(표준어임) 몇 사람을 민-형사고소하고, 주소지 경찰서에서 고소자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의 사생활을, 당사자가 아니면서 녹음하고, 통신수단으로 광법위하게 퍼트려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면서 공익성도 입증되지 않고, 확증도 제시 못하면 처벌 받을 수 있다. 처벌은 사실관계 와는 다르게 판단할 수 있으며, 그런 판례도 적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