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정성철 장로)는 7월 22일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창립100주년 기념사업 및 선교기념 전국대회 설명회’를 가졌다. 회장 정성철 장로는 ‘83회기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주제를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게 하소서’ 로 설정하고,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며 남선교회의 정체성인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겠다’며, ‘71개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와 함께하는 선교시스템을 구축해 열방을 향해 더욱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는 남선교회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교사에 의해 기독면려회로 시작한 현 남선교회의 뿌리가 된 안동교회에서 12월 3일에 창립 100주년 기념예배와 100주년 조형물 설치, 필리핀에 100주년 기념교회 설립,
100주년 전국대회, 본회 사무실에 남선교회가 후원하는 각국의 선교사와 온라인으로 동시에 선교현황판을 통해 영상으로 선교형력 할수 있는 스스템 설치를 끝냈으며, 100주년 기념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정성철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유춘봉 장로 기도, 서기 김종학 장로 성경봉독, 대전신학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안주훈 목사가 ‘귀중히 여김을 받은 사람들’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 부회계 김진겸 안수집사가 행동강령 낭독, 회가제창, 총무서리 문병효 장로가 광고, 83회기 활동 영상 시청, 회장 정성철 장로가 인사했다.
창립100주년기념사업 설명회는 총무서리 문병효 장로의 사회로 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 전학수 장로 인사 및 위원소개, △100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행사 △100주년기념조형물 설치 및 제작 △100주년기념음악회(익투스찬양단, 관현악단, 색소폰 공연 등) △100주년 기념교회 건축보고 △100년사 편찬보고 △재정보고 등 분과별 사업을 소개했다.
전국대회 설명회는 대회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유춘봉 장로 인사, 전임총무 김창만 장로가 강사소개 및 진행설명, 준비위원장 유춘봉 장로가 지연합회 협조 및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창립100주년 선교기념 전국대회는 오는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대명)에서 개최되며,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선교대회, 100주년 기념음악회, 주제강연, 은혜의 시간, 특강 등의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도 본회 사무실에 100주년 기념사진전 및 회의록 사료 전시, 선교부스 설치 및 운영, 선교의 행진, 커피 한잔의 선교보고 등을 준비하고 있다.
지연합회와 함께하는 선교(커피 한잔의 선교)는 회장 정성철 장로는 인사에서, 이미 1년 선교비를 완납한 지노회 등 선교협력 호응과 실적을 소개했다. 커피 한잔의 선교 영상시청, 총무서리 문병효 장로가 선교현황보고, 회장 정성철 장로가 참석자 질의에 응답, 총무서리 문병효 장로가 광고, 회장 정성철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한편 7월 22일(월)은 평일임에도 참석대상인 71개 지연합회 회장단이 전원 참석하여 선교에 관심과 열정을 보여 주었다. 대전이 국토의 중심적인 면이 있지만, 수도권과 강원 경남 전남 목포 등에서 회장단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