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 제53회기 수석부회장 이영묵 장로 단독 후보 등록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영호 장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진웅 장로)가 제53회기 수석부회장 8월 23일 오전 11시 이영묵 장로가 단독 등록했다. 전장연선관위는 전국장로회연합회 르비딤홀에서 진행된 52-3차 회의에서 이영목 후보가 제출한 서류와 등록금(합계 1,500만원) 영수증 등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접수를 했다.
이 장로는 총회 재판국 회계,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 서울노회유지재단 이사, 서울북노회장로회 회장, 서울북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역임,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산하 익투스찬양단 단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 장로 부인은 목사이며, 이 장로가 경영하는 사업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의류 생산 유통하는 팀 파워(주) 대표, 이 장로 소유빌딩 휘경뉴캐슬(대표) 임대업을 하고 있다.
이 장로는 오는 11월21일 전장연 총회 인준을 거쳐 수석부회장으로 취임하며, 다음 회기에 회장으로 자동 승계하여 전장연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2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르비딤홀에서 제52-3차 회의를 개최하며, 제53회기 지역 별 부회장과 감사 후보 등록을 받으며, 9월 21일 지면을 통해 공고하고, 10월 22일로 등록을 받는다. 총무 서기 회록 회계 정-부 실무임원은 회장이 추천하여 총회에서 추인을 받는다.
한편 교단 2024년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는 3명이며, 장로 부총회장 후보는 1명이다. 총회산하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예비 등록자는 복수이다. 등록금은 총회 장로부총회장이 3천만 원, 남선교회 수석부회장이 2천5백만 원, 전장연 수석부회장 후보 등록금이 1500만 원이다.
사람이 사는 세상에 정치는 필요하고 중요하다. 현재의 여·야 국회의원 행태를 보면서 그 누구도 정치발전이라고 평가 하지 않는다. 그런데 전장연은 놀라운 정치발전을 하고 있다. 기자는 약 20여년 전, 전장연 회장선거를 치루는 총회를 한 해에 3회 할 때 현장의 증인이다.
당시 상대의 두 사람 다 80대로 생존해 있다. 기자는 당시의 6mm 상황 비디오 기록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전장연은 시간이 흐르면서 정치 성숙을 보이고 단독후보라는 정치적 가치를 수년간(4회) 이어오고 있다.
총무로 실무를 경험하고 수석부회장이 되어 회장을 수행하면서 배우면서 회장이 되는 코스는 안정과 효율을 보이고 있지만, 비판자는 호되게 비판도 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 선거를 통한 잡음, 돈 선거 의혹으로 하나님을 영광을 가리거나 사회로부터 욕먹는 일은 크게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