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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을 오를 때도 낮은 계곡을 지날 때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걷는 바이올니스트 박지혜. 바이올린이라는 클레식 악기 틀을 깨고 락 뮤직과 함께하여 새로운 퓨전 장르를 시도하여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년말 KBS 홀과 5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층까지 가득 채우는 유료동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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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국과 기타 국가의 섭외를 검토하는 글로벌 사역의 길을 조심스럽게 걷게 되었다. 이러한 근저에는 믿음과 기도의 저력이 있기 때문에 순탄 할수 만은 없는 길을 비교적 순탄하게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