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무숲교회, 주일예배 "위로의 예수님을 기다립니다"(눅 2: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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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숲교회, 주일예배 "위로의 예수님을 기다립니다"(눅 2:25-35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12.28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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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장헌일 목사 2016.12.25장 http://lifetreeforest.modoo.at
▲ 장헌일목사

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군주민수(君舟民水)' 강물(백성)이 화가 나면 배(임금)를 뒤집을 수 있다’는 뜻의 ‘君舟民水(군주민수)’가 전국 대학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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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교수신문에 따르면, 육영수 중앙대 교수(역사학)가 추천한 군주민수는 설문에 응답한 611명 교수 중 198명(32.4%)의 지지를 받았다.

이 말은 ‘순자(荀子)’ 왕제(王制)편에 나온다. 원문은 '君者舟也 庶人者水也(군자주야 서인자수야) 水則載舟 水則覆舟(수즉재주 수즉복주)'이다. “임금은 배,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을 수도 있다”는 표현이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에 분노해 거리로 쏟아져 나온 촛불민심과 통하는 말이다. 

육 교수는 “분노한 국민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재확인하며 박근혜 선장이 지휘하는 배를 흔들고 침몰시키려 한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세상이 어지럽고 도리가 제대로 통하지 않는다”는 뜻의 ‘혼용무도(昏庸無道)’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됐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24/20161224005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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