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증인 유진룡 전 장관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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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증인 유진룡 전 장관은 누구인가
  • 박동현기자
  • 승인 2017.01.29 2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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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하고 정직한 공직자로 검증된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
▲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폭로한 것으로 알려진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은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블랙리스트를 넘겼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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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유 전 장관을 상대로 김 전 실장이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의혹 등을 조사 했고 유 전장관은 헌재에서도 진솔하게 사실관계를 증언했다 

유진룡 전 장관은 감리교 출신으로 과거 장관 재임시 한기총을 방문하는 등 정치인으로서 기독교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그는 정직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직자로 알려졌고,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직무관련 직언을 했으나,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다. 그러나 후임자인 조윤선 장관은 수갑을 찼다. "그 사람 아직도 그 자리에 있나요"  바로 유장관 부하의 스토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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