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아리답다오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 하다오 당신이 지금 희생으로 사라져 감은 후손이 더욱 화려하게 꽃피우라고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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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트던 봄날에 그 희망이
새파란 여름날에 그 용맹이
풍성한 가을날에 그 뿌듯함이
우수수 떨어져 버린 낙엽 인가요
그 낙엽을 주워 두 손으로 감싸고
그 아름다움에 도취해 버린
사의 찬미가가 여기 있으니
그 이름 호스피스 봉사자여라
낙엽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아리답다오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 하다오
당신이 지금 희생으로 사라져 감은
후손이 더욱 화려하게 꽃피우라고
그 끝자락 마져도
한 움큼 거름으로 돌아가시는데
당신을 두 손으로 감싸고 있던 나
당신의 걸음걸음 따라 갑니다.
2018.12.22. 박종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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