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성도와 교직원에게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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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정부,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한 8개 기관 및 기업이 표창을 받았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저출산 및 고령사회 극복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성도와 교직원에게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고 여성가족부와 MOU를 통해 ‘작은 결혼식’ 운동에 협조해 성전을 결혼식 장소로 무료로 개방하는 동시에 무료 주례를 주선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 밖에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생명존중과 대한민국의 미래’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저출산 극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인들의 교육과 활동 공간 제공을 위한 영광대학을 운영 중에 있으며 순복음 호스피스에서는 거동이 힘든 노인들을 돕는 등 점차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를 섬기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활동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홍보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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