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가 19일 오후 집사 및 권사 임직예배를 드리고 2천3백63명을 항존직에 임명했다. 안수집사는 673명, 권사는 1,690명이 직분을 받았다. 또 153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받았다. 임직예배 설교자로 나선 광성교회원로 김창인 목사는 '일꾼의 바람직한 자세'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같은 직분자가 되고 협력자가 되어 달라"며 "항상 기도하는 자세, 협력하는 자세로 바람직한 일꾼이 되시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임직식에 앞서 김삼환 목사는 "오늘 임직을 받는 분들은 우리교회에 15년에서 20년 이상 출석하고 수많은 절차를 받아 세움을 받은 분들"이라며 권사는 50세 이상, 집사는 40세 기준으로 충성스럽게 섬기는 분들 중 최하 10년 이상 충성을 다한 분들을 임직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이어 김 목사는 "교회를 섬기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만대까지 축복받는 가정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명성교회는 임직자들 모두에게 안수식을 진행하며 직분에 충청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특히 이날 임직을 받기 위해 호주, 에디오피아, 중국, 방콕 등 해외에서도 성도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임직예배에는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유의웅 목사, 이광선 목사, 림인식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아 축사 및 축도했다.
안수 위원은 명성교회 자체에서 목사 장로 150여 명과 소속 서울동남노회에서 목사-장로 각50여 명과 기타 외부에서 충원되어 350여 명의 안수위원이 7회에 걸처 안수를 했다.
목회, 설교는 오직 성령님만을 의지 하여야 한다.
세습하고, 당(왕)회장하고, (황제)이사장하고, 사세 사세 길이 사세, 이 땅이 좋사오니
길이 길이 사세, "하늘의 그 임금나라" 보다 이 땅이 좋소 이다. 하는 이들이 너무 많다.
육은 육이요, 영은 영이다. 영이 살면 육은 죽여야 한다. 영과 육이 함께 살 수 없다.
육에 속한 이들은 멸망되고, 영에 속한 이들은 영생한다.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여야 함에도 오히려 내부에서 골아 썩어져 가고 있다.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처럼 박사는 보통 학위가 한편이나,
남의 논문들 2편을 훔쳐(표절), 두 편으로 박사들 머리 위로 올라서려는
교만한 마음으로 목회자로 있다. 남들보다 더 내가 위다 하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이요,
이 것이 한국 교회의 문제점이다. 겸손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그 세리처럼(누가 18:13)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