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 증상은 예측이 사실상 불가하다. 나이를 가리지도 않는다. 서울서노회 모교회 목사도 지난 여름 일본에 선교여행을 갔다가 급성심근경색으로 일본에서 별세했다.
총회 산하 한국장로교출판사 사장 박창원 장로(거룩한빛광성교회)가 일본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1월 30일 별세했다. 1972년생(52세)인 박창원 장로는 1월 30일 휴가 차 일본에 머물렀다. 유가족은 2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했으며, 4일 귀국 후 장례 일정을 구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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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창원 장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 직원으로 꾸준하게 성실함으로 실적을 쌓았고 최초의 출판사 내부 출신 평신도 사장인 박창원 장로는 지난 2021년 7월 22일 사장으로 선출됐으며, 그해 9월 제106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았다.
박 사장은 종이책 출판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종이책과 뉴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해 출판시장의 활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책임감으로 체력과 에너지 소진이 많았을 것으로, 박 사장을 잘 아는 교계인사가 기자에게 전했다.
12월 22일 기자가 동행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과 임원들이 장로교출판사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도 건강은 좋아보였다. 하루에 평균 한 권의 책을 낸다고 소개한바 있다.
한편 급성심근경색 증상은 예측이 사실상 불가하다. 나이를 가리지도 않는다. 서울서노회 모교회 목사도 지난여름 일본에 선교여행을 갔다가 급성심근경색으로 일본에서 별세했다. 최근 그 교회는 담임목사 청빙을 완료했고, 서울노회 S교회 수석부목사를 공동의회에서 청빙 결정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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