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작은구름, 매월 커피 한 잔 절제로 선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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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작은구름, 매월 커피 한 잔 절제로 선교를..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4.03.24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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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면려회)교회 발상지인 경안노회(안동) 남선교회와 함께 전북노회남선교회가 모범적으로 '커피 한 잔 선교'에 앞장설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또한 정성철 회장은 시드머니를 내놓아 선교사를 선정 후원하는 일을 먼저 할 것으로 교단 출입기자 회견에서 언급한바 있다.
커피 한 잔 선교동참 후원약정서 작성

예장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조직 간판에 부끄러울 정도로 선교비(해외) 지출이 적다. 제83회기(2024년) 회장 정성철 장로는 기존에 해왔던 사업 존속을 하면서 창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는 선교에 좀 더 무게를 두고, 팔을 얻어올리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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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취임 후 첫 산하단체 방문 격려사를 통해서도 '커피 한 잔 선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그리고 

수도권 조찬기도회라든가 전국연 임원회의 등 기회를 만들어 반복적으로 독려하고 협조를 구했다. 후원 약속 자동이체 약정서 작성은, 제3차 임원회원를 강원 인제 원통교회에서 개최하면서 임원회 후에 임원들은 현장에서 약정서를 작성했다.

약정서 작성하는 남선교회 지도자들

3월22~23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열린 100주년 기념 지도자수련회 중에 100주년 기념행사 소개에 이어 정 회장이 순서에 따라 취지를 설명하고 후원작성 시간을 가졌다. 놀라운 일이 기자 눈 앞에서 벌어졌다. 

후원약정서에 기재하는 지도자들이 매우 많았다. 참석자들의 경제적 형편은 녹녹치 않겠지만, 선교하는 일에는 동참자가 많았다. 커피 한 잔(월만원) 이라는 접근방식이 부담을 줄여 많은 남선교회 지도자들이 동참하는 것으로 보였다.

필리핀 000선교사는 우리교회가 주 파송교회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이들은 71개 지 남선교회연합회를 대표화는 회장 수석부회장 총무 서기 회계 등 지 남선교회를 이끌고 있는 영향력이 큰 지도자들이다. 이들 자신이 회장 등으로 섬기는 지역연합회에서 안건으로 내놓고 협의하면, '커피 한 잔 선교'는 좀 더 알려지고 동참자가 늘어 날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이날 100주년 기념교회를 필리핀 판다지역에 건축하기로 한 보고를 하자 황세형 목사가 000 선교사는 우리교회가 주 파송교회인데 어떻게 이렇게 되었냐며 놀라워 했다. 시온성교회가 속한 전북노회남선교회는 내부적인 조율이 진행되면서 한 명의 선교사를 후원하는 쪽으로 의견이진행되고 있은 것으로 알여졌다. 

남선(면려회)교회 발상지인 경안노회(안동) 남선교회와 함께 전북노회남선교회가 모범적으로 '커피 한 잔 선교'에 앞장설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또한 정성철 회장은 시드머니를 내놓아 선교사를 선정 후원하는 일을 먼저 할 것으로 교단 출입기자 회견에서 언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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