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목사는 영송교회가 시골이지만 교인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로 헌신했고 노력의 결과도 있었다고 후임 목사가 그 교회 행사 때 헌급하는 것을 기자는 현장에서 들은 기억이 있다.


호남신학교19699 재경동기회(호남신학교 1969년 입학 동기들)는 3월 20일(목)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08호에서 순교자 마다가스카르 선교사 김창렬 목사·이리문 목사 추모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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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문영용 목사 인도, 조기덕 목사 기도, 인도자 성경봉독(요 5:24, 29, 11;25~26), 김영곤 목사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제하의 말씀 선포, 윤동석 목사 외 동기 목사 추모사, 유족 김성준 목사와 김효순 사모, 김성광 교수 답사, 문영용 목사 위로사, 황종권 목사 축도로 드려졌다.
인도자 안내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하식당으로 이동, 나영귀 목사가 식사기도를 드렸다. 한편 문영용 목사 김영곤 목사는 위로금을 김효순 사모에게 전달했다. 김효순 사모는 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지만, 범인들이 발사하는 총에 실탄이 없어 살아남아 이 사실을 한국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알렸다.
고 김창렬 목사는 순서노회 영송교회(전부총회장 전계옥 장로) 원로목사이고, 이리문 선교사는 사위다. 김창렬 목사는 영송교회가 시골이지만 교인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로 헌신했고 노력의 결과도 있었다고 후임 목사가 그 교회 행사 때 헌급하는 것을 기자는 현장에서 들은 기억이 있다.
한 후학은 장신대에서 어려울 때, 김창렬 선배의 여러가지 배려를 기억하며 조사에 담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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