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총회선관위는 매년 비판이 있어도 제주노회 총대 20명을 대상으로 제주정견발표회를 이어 왔지만, 이번 110회기는 선관위장 김상기 장로는 본보 ‘파워인터뷰’에서 '제주정견발표회'는 안 한다고 응답했고, 선관위 회의에서 '이점을 알려다'고 선관위 서기 신은수 목사가 본보(평신도 신문)에 유선으로 알렸다.

본 기자가 겸하고 있는 평신도신문 3월19일자(인쇄 3월24일) 자 1면 하단.
제110회 총회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자 간담회,
예비후보 권화영(위영) 목사, 이정원 목사, 전학수 장로.
본 기자(박동현)의 실수로 권위영 목사를 권화영 목사로 오자 인쇄 됨을 바로 잡습니다. 권위영 목사님께 저의 실수를 사과 드립니다.

아래는 평신도신문 1면 기사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기 장로)는 3월 20일 1시 한국교회 100주년 4층 믿음실에서 부총회장 예비등록자 3인과 해당노회 노회장과 후보측 대표 1인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 진행은 서기 신은수 목사, 시작기도 노승찬 목사(신청서 심사소위원장) 참석자 소개 및 인사를 하고, 선관위원회 주요 일정, 후보 본등록일, 정견발표 일정, 언론좌담회 7~8월 일정 등을 고지했다.
서기 신은수 목사는 공명선거 협조 요청에서, 임원선거조례 전체를 낭독했다. 이어서 후보들에게 임원선거조례 및 시행세칙 준수 서약서를 작성 제출하게 했다. 이어진 후보 측 의견 청취에서 한 후보 측 인사가 ‘선관위가 너무 지나치게 통제를 하는 것 같다’(시행 세칙 등)고 발언하자 선관위장은 ‘여러 후보들 선더 운동 중에 돈 안 쓰게 하려는 선관위 정책’이라고 답변했다.
또 다른 질의자는 ‘선거운동 기간이 너무 길다. 국가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보다 더 길다’며 선거 운동기간을 줄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선관위원장 김상기 장로가 준법 당부와 마침 기도로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총회선관위는 매년 비판이 있어도 제주노회 총대 20명을 대상으로 제주정견발표회를 이어 왔지만, 이번 110회기는 선관위장 김상기 장로는 본보 ‘파워인터뷰’에서 제주 정견발표회는 안 한다고 응답했고, 선관위 회의에서 이점을 알려다고 서기 신은수 목사가 본보에 유선으로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