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노회연 강화에서 기독교 전례 역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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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노회연 강화에서 기독교 전례 역사 탐방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4.06.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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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별로 식사교제 후 강화지역에 기독교가 뿌리내리는 과정을 알아보면서 한반도의 복음통일을 기원하는 의미로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 갑곳순교성지, 강화교산교회, 성공회 강화성당, 평화전망대 등을 탐방했다.
 서울강남지역노회협의회 수련회에 참석한 회원들

서울강남지역 노회협의회 노회임원 연합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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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 정명철목사 도림)가 강화 기독교 역사 탐방을 겸한 수련회를 11일 강화성광교회(유영일 목사 시무) 및 강화 기독교 유적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에 소속된 13개 노회 임원과 제109회 총회 총대 등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최근의 선교동향을 공유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성광교회 도착 예배는 회장 정명철 목사 인도, 기도 구영철 목사(안양노회장) 성경 요한복음 14장 1~6절을 정광현 장로(경기노회장)가 봉독했다. 상임고문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가 예수생명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사임고문 이태종 목사가 축사를 했다.

이어서 특별기도는 △나라와 민족과 위정자를 위해(서울관악노회장 성우기 장로) △서울강남지역 13개 노회와 협의회를 위해(서울서남노회장 신동훈 장로)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영등포노회장 이영석 목사)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인천노회장 김명서 목사) 등을 주제로 합심 기도했다.

총무 오경환 목사의 언내 및 광고, 강화성광교회 유영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대표회장 정명철 목사(도림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서울강남지역노회협의회는 지역 노회 간에 친교와 선교를 위해 교류하고 협력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어가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원한다"고 인사했다.

예배 후에는 노회별로 식사교제 후 강화지역에 기독교가 뿌리내리는 과정을 알아보면서 한반도의 복음통일을 기원하는 의미로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 갑곳순교성지, 강화교산교회, 성공회 강화성당, 평화전망대 등을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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