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 평신도위원회(위원장 유재돈 장로)주관으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및 총무,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및 총무와 청년회전국연합회 회장 총무 등을 초청한 ‘청년회전국연합회 임원간담회’가 5월4일 총회100주년 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부 경건회는 유재돈 장로(총회평신도위원회 위원장)의 인도로, 성경 히브리서 10장 19~15절을 인도자가 봉독하고, 최효녀 장로(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기도로 경건회를 마쳤다.
2부 간담회는 임현회 목사(총회평신도위원회 서기) 사회로 진행하였다. 김명옥 목사(총회교육훈련처 총무)가 참석자를 소개하고, 총회 청년회전국연합회 이중지 회장, 박경민 상임총무, 이예찬 청년(서울노회)의 의견을 먼저 들었다. 청년회가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 자기반성과 함께 지원요청 등을 청년 셋이서 돌아가면서 발언을 이어갔다.
총회산하 평신도회 관련 3개 단체장들은 청년들의 발언을 경청하면서, 몇 가지 팁을 주었다. 우선 내년도 후원 금액을 상향 조정하겠다며, 청년들에게는 존재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달라고 격려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영창 장로는 ‘청년행사에 우리를 초청도 하고, 남선교회 행사에 참석도 하면, 교류가 이루어지면서 상호 협력과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겠냐며 지원 증액과 함께 격려를 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초효녀 장로도 내년도 후원 증액과 함께 격려를 했다.
총회 평신도위원회 위원장 류재돈 장로와 서기 임영희 목사도 진지하게 방법을 찾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김명옥 목사는 아쉬운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정책적으로도 노회별 청년연합회 조직 등에 대해 청년의 발언에 대해 지지하고 보안 설명을 했다.
참석자들은 한 가지 목소리로 총회 산하에 많은 자치회가 있지만, 가장 약한 조직 중에 하나인 청년회전국연합회에 활성화에 대해 생산적인 대화로 격려와 함께 지원 증액을 약속하고, 정인권 장로(총회평신도위원회 회계) 기도로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