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신학과를 졸업한 동문이기도 한 고목사는 해마다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에만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또한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새암교회는 지역 신학대학 장학금 기탁사업 뿐만 아니라 베트남 우물파기 선교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10월 11일 방문 … 고석준 목사 “우수한 섬김의 인재로 성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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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암교회(고석준 목사)에서 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에 장학금을 잇달아 기탁했다. 10월 11일 오전 고석준 목사는 배성찬 총장을 예방하고, 재학생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일장신대 신학과를 졸업한 동문이기도 한 고목사는 해마다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에만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또한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새암교회는 지역 신학대학 장학금 기탁사업 뿐만 아니라 베트남 우물파기 선교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고 목사는 “해마다 국내외 선교 및 장학사업을 실시하는 것이 우리 교회의 비전”이라면서 “제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후배들에게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후배들이 한국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총장은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목사님과 교회 성도님들의 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교회의 고귀한 뜻대로 지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우수한 섬김의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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